몇달 전 13000원에 혹해 코인거래소앱을 설치했었다. 만원은 인출(와중에 인출수수료 1000원)하고 나머지 3천원 정도로 귀엽게 75원짜리 트론이라는 코인을 샀었더랬다. 금액도 귀엽고 어차피 공짜로 받은 돈이어서 1-2주에 한번 심심풀이 삼아 들어가봤다. 그 몇달 뒤 카카오톡에서 클립이벤트로 클레이튼 코인을 12코인 얻게 됐다. 당시 1클레이당 1500원이었는데 1300원까지 내려갔다가 1800~1900원에 한동안 머물러있었다.(트론은 150원까지 갔다가 120원 정도에 머물러있었다.) 그러다 12월 3일 갑자기 모든 코인이 폭락한 적이 있었다. 아무리 봐도 다시 올라올 거 같아서 돈을 좀 넣었다. 올라오고 있다가 내가 넣자마자 다시 좀 떨어졌는데 그래도 하루이틀만에 다시 플러스로 돌아섰었다.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