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10년 9월 19일에 쓴 글입니다. * http://blog.naver.com/kimjh620/20113803182 스무살이 되어서도 꿈을 찾는게 꿈이어서 억울하다. 장문의 대자보를 붙이고 고려대를 자퇴한 김예슬 씨의 에 나오는 문장입니다. 책을 읽으며 김예슬 씨의 모든 생각에 동의할 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그 문제의식만은 왜 대학을 다녀야하는지, 이르게는 초등학교 때부터 주욱 내가 왜 이토록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지 내 꿈은 대체 뭔지 고민해 본 2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중에서도 저 문장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죠. 저 역시 꿈을 찾는게 꿈인 스물하나의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강연 재미있었습니다. 드라마틱하게 갑자기 제 인생이 180도쯤 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