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합니다.
나한테 말은 못하고 페이스북에 은근히 글을 썼던 사랑스러운 사람과 이렇게 행복한 만남을 하게 될 줄 몰랐어요. 이제 지금까지 함께한 따뜻한 일상을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겠습니다. 둘레에서 우릴 아껴주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까지의 행복한 삶은 어려웠을 거예요. 앞으로의 좋은 삶은 더더욱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요.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특히 예쁜 사진을 찍어준 전종원, 강희주 (Hee Ju Kang)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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