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연 리허설을 하러 학교에 갔다. 오늘 저녁에 있을 봄공연 리허설이었다.
학교에 가는데, 무심코 지나치던 길가에 꽃이 참 많이도 피었더라.
무슨 꽃인지, 이런 건 잘 모르지만, 참 예뻤다.
정말로, 봄이구나.
날씨도 좋고, 리허설도 잘 끝났고, 이제 오늘 저녁에 공연만 신나게 하면 된다. ^^
이렇게 좋은 날 즐거운 공연을 함께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준 후배들(물론 함께 해주시는 선배님들도)이 고맙다.
고생스러운 일도 많을텐데, 즐겁게 신나게 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도움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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