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책읽기/마음이 머무는 구절

<순간의 힘>, 댄 히스, 칩 히스

참참. 2021. 8. 11. 21:18

 

내 출근 첫날은 책 5권으로 기억된다. 그때 받았던 책 5권 중 4번째, <순간의 힘>을 읽기 시작했다. 평범한 회사의 입사자가 겪는 출근 첫날을 묘사한 부분에서 빵 터지고 다음 장 넘겼더니 이런 문장이.

우리의 기억은 전혀 객관적이거나 공평하지 않다. 결정적인 순간에 대한 기억이 해당 사건이나 시절을 대표하게 된다. 삶이라는 산문에 구두점이 필요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