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후남 2

<아들과 길을 걷다 제주올레>, 임후남

아들과 길을 걷다 제주올레저자임후남 지음출판사생각을담는집 | 2010-07-12 출간카테고리여행책소개엄마는 글을 쓰고, 아들은 사진 찍고, 길 위에 선 두 사람의 ... 지난 5월 9일 목요일, 의 지은이와 출판사 대표님을 만났다. 그 출판사 생각을담는집의 대표이자 편집자이신 임후남 선생님께서 쓰신 책, 그 날 선물받았다고 책과 책에 받은 싸인 사진까지 자랑으로 올렸던 책이다.2013/05/10 - [내가 바라는 만남] - 지은이와 출판사 대표님을 만나다.이 책은, 엄마와 아들이 제주에서 올레길을 걸은 이야기다. 엄마가 글을 쓰고,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던 아들이 사진을 찍었다. 초등학교 6학년 짜리의 사진이 굉장히 느낌이 좋다. 제주의 바람이 느껴지는 듯한 들판 사진이 특히 인상깊었다. 엄마의 글은 몹..

<세상의 스무 살을 만나다> 지은이와 출판사 대표님을 만나다.

얼마 전 읽은 책 가운데 라는 인상깊은 책이 있었다. 당시 스무 살이던 지은이가 여러 나라를 다니며 여행한 이야기와 그 여행 중 만난 동갑내기 스무 살들을 인터뷰한 내용이었다.(책을 읽고 쓴 글 보러가기 - 2013/05/09 - [내가 바라는 책읽기/바라는 삶을 사는 이들] - 김다은, / 세상의 스무 살들을 만나 그들의 꿈을 듣다)여행 당시 스무 살이던 지은이는 지금 스물넷인 나와 동갑내기였다. 그런 덕에 책을 더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런데 책을 읽다가 글자가 잘못된 부분이 몇 군데 있는 것을 발견했다. 평소에는 그런 걸 보아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지장이 없기에 그냥 넘어갔다. 참 이상하게도, 그 책을 읽을 때는 자꾸만 그것들을 적어두고 싶더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책을 읽으면서 그 잘못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