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삶을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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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1

2013.7.3. 최저임금 인상 동시다발 1인시위 연세대 참여자 인터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를 하루 앞둔 오늘,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중 교수로 재직 중인 다섯 분이 소속된 다섯 개의 대학교 정문 앞에서 동시다발 1인 시위가 있었다. 그 가운데 연세대학교에서 시위를 진행하고 있던 청년유니온 노경호(연세대학교 사회학과 4학년) 조합원을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아래에서 만났다. 노경호 조합원은 현재 연세대학교 사회대 학생회에서 부학생회장을 맡고 있다. 올해에는 아예 휴학을 하고 학생회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청년유니온과의 인연도 사회대 학생회 활동과 닿아있다. 지금은 청년유니온에서 일하고 있는 정준영 사무국장과 사회대 학생회 활동을 함께했던 것이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지 묻자, 연구보조원으로 적은 시간 일하면서 최저임금보다 많은 시급을 받고 있다는 얘기를 했다. 그..

내가 바라는 글쓰기/청년유니온 기자단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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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그야말로 놀라운 깨달음이었다. 나는 늘 노력을 해야만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그럴 만한 가치가 있든지 사랑받을 만한 뭔가를 해야 한다고 믿었기에,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나는 몹시 놀랐다. 내가 아무 조건 없이 사랑받고 있다니. 그저 내가 존재한다는 이유 단 하나만으로……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아니타 무르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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