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2

<발자국을 포개다>, 김소연, 이선옥, 박노자, 홍세화 외 지음.

발자국을 포개다저자김소연 지음출판사꾸리에 | 2012-12-06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2012년 대선을 앞두고 나온 이 책은, 이를테면 ‘투쟁하는 노... 홍세화 선생님께서 이번에 새로 시작하신 학습협동조합이 있다. '가장자리'다. '말과활'이라는 격월간지를 내는 학습협동조합으로 계획하셨다. '말과활'은 아직 첫 호도 나오지 않았고, '가장자리'의 공부모임도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한다. 그 협동조합 '가장자리'의 조합원이 되어 첫 설명회에 갔다가, 이 책을 선물로 받았다.이 책은 작년 대선 전에 나온 책이다. 대선 후보로 나섰던 김소연 전 후보님의 이야기와, 그와 관련한 대한 이야기, 즉 새로운 정치, 노동정치 등의 이야기가 주 내용이다. 작년 대선 때는 군대에 있어서, 김소연 후보가 대선에 나왔다는 ..

<마음사전>, 김소연

마음사전저자김소연 지음출판사마음산책 | 2008-01-20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마음의 뉘앙스를 담아 표현한『마음사전』. 이 책은 시인인 저자가... 이 책은 작년 4월에, 부대 안에서 읽었던 책이다. 집에 있던 책을 부대에 가져가서 읽었는데, 이젠 이 책을 어떻게 해서 사게 되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다만, 부대에서 이 책을 읽으며, 수도 없이 메모를 하게 되었던 기억이, 그 메모들과 함께 남아있을 뿐이다.김소연 작가는, 그 작은 낱말들에 우리 마음의 결을 가만히 담아내고 있다. 마음을 오래도록 들여다본 걸까. '어둠 전등불을 갑자기 끄면 사방은 칠흑이지만, 이내 그곳에도 빛이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사물들의 실루엣이 보이다가 사물들이 온전히 보이기 시작한다. 조금의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