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501 월요일 가물어서 고생이지만, 고사리 말리기엔 최적! 일 시작하기 전에 고사리를 말려두었다. 고사리 너는 동안 감자 시중들고(풀관리) 있는 공벌레와 올빼미 오늘은 입하가 오기 전에 얼른 심어야할 것들을 심는 작업을 주로 했다. 일단 토란.토란은 개구리님이 주신 것으로, 자연농교실 책에도 나와있다. 60cm 간격으로 심었고, 깊이는 토란 길이의 두배 정도로 심었다. 우리 밭 아랫배미의 2, 3, 4번 이랑에 심었다. 2번 이랑은 끝에는 옥수수를 심었고, 3번은 전부 토란만 한 줄로. 4번은 약 절반 정도까지 토란이 들어갔다. 총 토란 35개.아래는 아랫배미 2번 이랑 끝에 6곳(2개씩 5곳, 1개 1곳)에 심은 노랑메옥수수. 마르쉐 토종씨앗나눔에서 양양 김혜영님께서 나누어주신 종자 씨앗이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