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 지원금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웹개발기초강의에서 어쩌다보니 작은 프로젝트팀의 팀장이 되어버렸다. 세상 막막하다.
어쨌거나 프로젝트 기간은 단 11일, 오늘은 3일차! 이 안에 하남에 있는 맘스키친 반찬가게의 택배 주문을 받는 간단한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게 목표다. 인원은 5명, 나 포함 5명 다 본격적으로 깃과 깃허브 레파지토리를 활용해 협업해본 경험이 없다. 개인적으로 커밋, 푸시, 풀 정도를 해본 사람도 있고, 아예 깃을 안 써본 사람도 있고! 시작부터 어려워!
카톡, 슬랙, 노션, 게더, 디스코드, 오븐 - 쓸 수 있는 툴은 다 써보자는 주의?!
과연 이 프로젝트의 끝은 어디로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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