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쓴 강성미 선생님(혹은 민주 엄마) 퇴촌 만남에 가다. - 진회의 작은 뒷이야기. 이름부터 귀여운 콩깍지 공방 카페(고맙게도 장소를 나누어주셨다.)에서 진행된 푸른숲 발도르프 학교 도로시님 학부모님 주최(?) 저자 강성미 선생님과의 만남에 함께 갔다. 때는 2013년 4월 18일 목요일이었다. 푸른숲 발도르프 학교 학부모님들뿐만 아니라 동림자유학교 학부모님이나 아직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의 학부모님들 등 다양한 분들이 참석해주셨다. 공간의 느낌 덕분인지 내내 아늑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앞에 들어가는 복도에서부터 뜨끈뜨끈 맛있는 떡!과 만남에 오신 분들께서 정성으로 준비하신 선물들을 넣는 바구니가 반겨주었다. 게다가 벽에 붙여놓은 안내하는 종이들조차 끝이 동그랗고 부드러운 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