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영화였던 '아무 데도 없는 아이들 Nowhere Home'(이 영화 후기 보러가기 - 2013/05/25 - [내가 바라는 일상/2013~] - [영화] 서울인권영화제 '아무 데도 없는 아이들 Nowhere Home')이 끝나고, 잠시 안내 말씀을 해주셨다. 안내 말씀은 대략 뒤에 이 곳에서, 영화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을 살 수 있다라든가, 더우니 천막 안에서 관람해주시면 되겠다라든가, 그런 이야기들이었다. 처음 왔을 땐 열 명이나 겨우 넘을까싶던 사람들이, 두번째 영화 시작하는 시간에 맞추어서 점점 늘어났다. 두번째 영화 '마이 플레이스'가 시작할 때엔 이 사진에 보이는 모습에서도 (사진을 찍은지 불과 10분 사이에) 훨씬 더 늘어있었다. 객석 뒤에 붙어있던 영화 정보를 찍어보았..